방문후기

방문후기

이런 펜션 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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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짱구아베
작성일20-05-28 17:42 조회1,1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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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우연히 방문한 뒤 계절 상관없이 자꾸 방문하게 되네요.

방문때마다 항상 부지런하신 사장님 내외 덕에 깨끗한 객실과 순백색의 청결한 침구가 준비되어 있고 객실에서든 테라스나 마당이든 눈길만 돌리면 아름다운 바다가 반겨주는 곳입니다.

바다가 잔잔한 날은 고동을 잡고 미역을 따거나 낚시를 해도 되고 파도치는 날은 테라스에서 차를 마시며 하얗게 일어나는 파도만 바라 보아도 좋은 곳입니다. 어머니를 모시고 간 이번 여행에서는 어머니와 집사람 그리고 딸이 신이나서 이틀동안 아예 조업을 하더군요.

이곳이 블루로드 중간에 있어 트레킹을 좋아하시는 분이면 위로는 해맞이공원, 풍력발전단지 그리고 아래로는 영화 장사리의 배경이 되는 장사해수욕장이 위치하고 있어 트래킹이나 산책을 하는 것도 좋구요. 바람을 맞으며 중간중간 풍경을 보며 걷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또한 여행에서 빠질수 없는 먹거리 영덕의 명물 대게, 홍게를 파는 강구항도 가까워서 가서 먹어도 되고 시켜먹는 것도 가능합니다.

아마도 이곳은 한번도 못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가본 사람은 없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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